힙합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주인공은?



아시아뉴스통신 / 2017-11-10 05:51

                                                                                    ▲ 2017 한류힙합문화대상 포스터. (자료제공=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그룹)   



‘제5회 2017 한류힙합문화대상(2017 KOREA HIPHOP FESTIVAL & HIPHOP AWARD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양시 아람누리대극장에서 오는 22일 수요일 열린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한류힙합문화대상은, 힙합 아티스트들을 격려하고 최정상에 서있는 아티스트들에게 명예적으로 보상함으로 힙합 분야 종사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힙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문화의 건전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 또한 갖고 있다. 

특히 한류힙합문화대상은 시상규모에서 다른 일반적인 뮤직어워드와의 차별성을 갖는다. 경기도 고양시와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양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의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힙합아티스트들에게 국가차원에서 지지하고 후원하며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공로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장 표창 등 많은 권위 있는 상을 추진 중에 있다.
 
작년에 이어 총연출을 맡은 김요셉감독((주)KBES 대표이사)은 “역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2016년 김홍렬(HONG10), 2015년 SAN-E, 2014년 진조크루(단장 : 김현준)에게 돌아갔으며, 매년 그 해에 힙합문화를 알리고 높은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힙합계의 최고의 대표 어워즈가 되도록 올해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한류힙합문화대상에는 최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코리아 C. 페스티벌을 주관한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그룹이 투자 주관으로 함께하게 되어 페스티벌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 기자

원문기사 :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1241580